우크라이나 "러시아와 갈등 외교적 해결 가능성 커"

김정우 기자 2022. 2. 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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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고조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여전히 외교를 통한 문제 해결 가능성이 크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미하일로 포돌야크 대통령 보좌관은 성명을 내고 "상황을 있는 그대로 평가한 결과 외교적 해법을 찾을 가능성이 여전히 긴장이 더 고조할 가능성보다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성명은 미국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병력의 70%를 국경지대에 배치했다고 평가한 데 따른 반응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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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고조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여전히 외교를 통한 문제 해결 가능성이 크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미하일로 포돌야크 대통령 보좌관은 성명을 내고 "상황을 있는 그대로 평가한 결과 외교적 해법을 찾을 가능성이 여전히 긴장이 더 고조할 가능성보다 크다"고 말했습니다.

포돌야크 보좌관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국경에 병력을 집결시킨 이후 지속해서 심리적 압박을 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대규모 병력을 순환 배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의 활동이 얼마나 지속될 것이며 무엇을 노리는 가에 대한 질문은 오직 크렘린만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성명은 미국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병력의 70%를 국경지대에 배치했다고 평가한 데 따른 반응으로 풀이됩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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