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 북핵 대표, 이번 주 하와이서 북핵·미사일 등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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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잇따라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가운데 한국과 미국, 일본의 북핵 수석대표가 하와이에서 만나 대응 방향을 논의합니다.
북한은 새해 들어 미사일 발사 시험을 7번 진행했으며 특히 지난달 30일엔 비행거리가 약 800KM에 이르는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을 시험 발사했습니다.
이는 2017년 11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을 시험발사한 이후 가장 높은 수위의 군사시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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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잇따라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가운데 한국과 미국, 일본의 북핵 수석대표가 하와이에서 만나 대응 방향을 논의합니다.
미국 국무부는 성 김 대북특별대표가 오는 10일부터 하와이 호놀룰루를 방문해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을 만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을 이야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호놀룰루에서 12일에 열리는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담에도 배석할 예정입니다.
북한은 새해 들어 미사일 발사 시험을 7번 진행했으며 특히 지난달 30일엔 비행거리가 약 800KM에 이르는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을 시험 발사했습니다.
이는 2017년 11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을 시험발사한 이후 가장 높은 수위의 군사시험입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는 지난달 19일 정치국 회의를 열고 2018년 4월 선언했던 핵실·ICBM 발사 모라토리엄을 철회할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어 국제사회가 북한의 군사적 행보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서상현 기자 (ssh4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339103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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