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까지 2만 7천여 명 확진..동시간대 역대 최다치

이현영 기자 2022. 2. 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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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밤 9시까지 2만7천 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새벽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2만7천7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4천782명(53.3%), 비수도권에서 1만2천928명(46.7%)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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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밤 9시까지 2만7천 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동시간대 역대 최다치입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새벽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2만7천7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존 동시간대 최다치를 기록한 어제 2만6천801명보다 909명 많은 수입니다.

오늘 9시까지 집계치는 1주일 전인 지난달 30일 밤 9시까지 발생한 1만5천142명의 1.8배입니다.

2주 전인 지난달 23일 같은 시간 5천675명과 비교하면 약 4.9배 증가했습니다.

1주 간격으로 확진자 수가 2배 가량 증가하고 있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 발표될 최종 신규 확진자 수는 또다시 3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4천782명(53.3%), 비수도권에서 1만2천928명(46.7%) 발생했습니다.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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