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구치소 직원 · 수용자 누적 233명 확진

한소희 기자 2022. 2. 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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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오늘(6일)까지 동부구치소에서 직원과 수용자 등 23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5일 신입 수용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12일 만입니다.

인천구치소도 오늘까지 누적 확진 자가 67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동부구치소에서는 2020년 말부터 지난해 초까지 수용자와 교정시설 직원 등 1천200여 명이 확진되는 집단 감염 사태가 벌어졌었는데, 약 1년 만에 또 한 번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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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오늘(6일)까지 동부구치소에서 직원과 수용자 등 23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오미크론 감염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달 25일 신입 수용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12일 만입니다.

인천구치소도 오늘까지 누적 확진 자가 67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동부구치소에서는 2020년 말부터 지난해 초까지 수용자와 교정시설 직원 등 1천200여 명이 확진되는 집단 감염 사태가 벌어졌었는데, 약 1년 만에 또 한 번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교정 시설 내 코로나 확산을 막기 밀접접촉자 격리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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