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스노보드에서 동계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

이종훈 기자 2022. 2. 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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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가 동계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뉴질랜드의 조이 사도스키 시노트(21)는 오늘(6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겐팅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에서 92.88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습니다.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 알파인 스키 여자 회전에서 은메달, 2018년 평창에서는 스노보드 빅에어와 프리스타일스키 남자 하프파이프 동메달을 가져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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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가 동계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뉴질랜드의 조이 사도스키 시노트(21)는 오늘(6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겐팅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에서 92.88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줄리아 마리노(미국)의 87.68점을 5점 이상 차이로 제쳤는데 이는 뉴질랜드의 동계올림픽 출전 사상 최초 금메달입니다.

뉴질랜드는 그동안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습니다.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 알파인 스키 여자 회전에서 은메달, 2018년 평창에서는 스노보드 빅에어와 프리스타일스키 남자 하프파이프 동메달을 가져갔습니다.

사도스키 시노트는 2018년 평창에서 스노보드 빅에어 동메달을 따낸 선수로 이번에는 슬로프스타일에 도전해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은 스노보드를 타고 경사면을 내려오며 각종 회전 묘기를 선보이는 종목입니다.

2014년과 2018년 동계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제이미 앤더슨(미국)은 9위에 머물렀으며 동메달은 테스 코디(호주)에게 돌아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종훈 기자whybe0419@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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