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신호등 들이받은 승용차..음주운전 20대 입건

한성희 기자 2022. 2. 6.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6일) 새벽 2시 30분쯤 경북 안동시 정상동 영가대교 남단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아 보행자 신호등을 들이받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안동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25살 남성 권 모 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권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경찰은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A 씨가 회복하는 대로 조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6일) 새벽 2시 30분쯤 경북 안동시 정상동 영가대교 남단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아 보행자 신호등을 들이받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안동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25살 남성 권 모 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권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권 씨가 찰과상과 허리통증, 같이 타고 있던 동승자는 외상은 없었으나 뇌출혈 우려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사고 경로에 행인이 없던 때라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A 씨가 회복하는 대로 조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한성희 기자chef@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