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스키점프, 슬로베니아 보가타이 우승..다카나시는 4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르사 보가타이(슬로베니아)가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여자부 경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보가타이는 5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국립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스키점프 여자부 노멀힐 경기에서 예선과 결선 합계 239.0점을 받아 우승했습니다.
국제스키연맹(FIS) 스키점프 월드컵에서 61승으로 최다승 기록을 보유한 다카나시 사라(일본)는 224.1점, 4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르사 보가타이(슬로베니아)가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여자부 경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보가타이는 5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국립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스키점프 여자부 노멀힐 경기에서 예선과 결선 합계 239.0점을 받아 우승했습니다.
2위는 236.8점의 카타리나 알트하우스(독일), 3위는 232.0점의 니카 크리즈나르(슬로베니아)가 차지했습니다.
국제스키연맹(FIS) 스키점프 월드컵에서 61승으로 최다승 기록을 보유한 다카나시 사라(일본)는 224.1점, 4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다카나시는 전성기를 달리던 2014년 소치 올림픽 4위에 그쳤고, 조금씩 전성기에서 내려오기 시작한 2018년 평창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올림픽 금메달의 한을 이번 대회에서 풀기 위해 도전했으나 4위로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권종오 기자kj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극단적 선택' BJ잼미 유족 “악성 댓글로 우울증 앓아”
- 쇼트트랙 곽윤기, 일부 중국인이 보낸 욕설 메시지 공개
- 단박에 4→2→1위! 이준서의 기막힌 '칼치기 주행'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
- 뒤에 있다 단숨에 추월! 압도적 1위 '역시 최민정' (쇼트트랙 여자 500m 예선)
- 올림픽 개회식 생방송 중 공안에 끌려간 네덜란드 기자 (ft.방송사고)
- 이재명 “대국이 이래야 되나”…안철수 “한복은 대한민국 문화”
- 20년 묵은 올림픽 기록 깼다…스하우턴 역주 '금'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
- 남자배구 삼성화재 김인혁,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최강욱 공격에 발끈한 한동훈 “권력자니 가만히 있으란 건가”
- 일본 피겨 스타 하뉴, 마지막 메인 훈련도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