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아시안컵 출전 대만 선수단 8명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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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열리는 여자축구 아시안컵에 출전한 대만 선수단 8명이 코로나19에 걸렸다고 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다.
매체는 대만 외교부 발표를 인용해 '2022년 여자축구 아시안컵'에 참가한 대만선수단 전원에 대한 PCR 핵산검사에서 8명이 전날까지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하지만 핵산검사에서 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이들을 격리하고 인도 주재 대만 대표처를 중심으로 방역물자와 의약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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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도에서 열리는 여자축구 아시안컵에 출전한 대만 선수단 8명이 코로나19에 걸렸다고 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다.
매체는 대만 외교부 발표를 인용해 '2022년 여자축구 아시안컵'에 참가한 대만선수단 전원에 대한 PCR 핵산검사에서 8명이 전날까지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감염자 모두 가벼운 증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일단 6일 월드컵 진출권을 놓고 벌이는 5~6위 결정전을 마치고 바로 전세기편으로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만 선수단은 지난달 13일 인도에 도착하기 전에 부스터샷을 맞고 현재에서도 방역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하지만 핵산검사에서 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이들을 격리하고 인도 주재 대만 대표처를 중심으로 방역물자와 의약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대만 선수단은 6일 베트남과 결정전을 통해 월드컵 본선 진출을 다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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