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박장혁, 남자 1,000m 예선 조 1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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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기대주 박장혁이 베이징동계올림픽 첫 관문을 잘 넘었습니다.
박장혁은 오늘(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 1조에서 1분 24초 08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레이스 초반 3위에 있었던 박장혁은 곧바로 1위 자리를 꿰찼습니다.
한편 같은 조에 속한 미국 대표팀의 한인 선수 허재영(앤드루 허)은 역시 1분 24초 106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해 준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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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기대주 박장혁이 베이징동계올림픽 첫 관문을 잘 넘었습니다.
박장혁은 오늘(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 1조에서 1분 24초 08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준준결승 진출 티켓을 거머줬습니다.
레이스 초반 3위에 있었던 박장혁은 곧바로 1위 자리를 꿰찼습니다.
결승선 6바퀴를 남기고 네덜란드의 잇작 딜레이터에게 1위 자리를 내줬지만,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1위 자리로 치고 올라가 무리 없이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박장혁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올림픽 무대를 처음 밟았습니다.
한편 같은 조에 속한 미국 대표팀의 한인 선수 허재영(앤드루 허)은 역시 1분 24초 106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해 준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서동균 기자wind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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