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하루 350명 확진 역대 최대..급속 확산 조짐

김영아 기자 2022. 2. 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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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확진자가 350명이 발생해 코로나 사태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어제(4일) 131명에서 하루 만에 배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특히 어제 확진자 가운데 1명을 제외한 130명이 본토에서 나왔고, 59명의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데다 하루 만에 확진자가 배 이상 늘면서 홍콩의 코로나가 급속히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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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확진자가 350명이 발생해 코로나 사태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어제(4일) 131명에서 하루 만에 배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특히 어제 확진자 가운데 1명을 제외한 130명이 본토에서 나왔고, 59명의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데다 하루 만에 확진자가 배 이상 늘면서 홍콩의 코로나가 급속히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홍콩 당국은 몇 달 안에 접종률 90%를 달성하지 못하면 우려스러운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며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인구 740만 명의 홍콩에서는 현재 12세 이상의 80%가량이 1차 이상 접종을 마쳤지만, 65세 이상 노인층의 접종률은 3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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