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학교는', 미국 포함 전세계 1위..'오징어게임' 열풍 잇나

박용필 기자 2022. 2. 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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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홈페이지 갈무리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 전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미국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5일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전날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일주일 째 1위다.

1위 국가 수는 지난 3일 59개국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날엔 이보다 3개국 적은 56개국에서 1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3위에 머물렀던 미국에서늠 전날 1위를 차지했다. <오징어 게임>의 경우 미국에서 1위를 기록한 뒤 신드롬을 일으켰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로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시리즈에 이어 ‘K-좀비’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영화정보 사이트 IMDB에서 평점은 10점 만점 중 7.7점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선 신선도 지수 100%를 유지하고 있다.

박용필 기자 phi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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