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참전용사 수당 소득인정 제외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박원경 기자 2022. 2. 5.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참전 용사들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참전용사 수당을 소득 인정액에서 제외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국민의힘 측은 대부분의 6·25 및 월남 참전용사·가족들이 기준 중위소득 미만인데, 기초연금을 수령할 경우 참전 명예수당과 무공 영예수당 등이 소득인정액에 포함돼 기초연금으로 약 6만 원만 수령할 수 있어 고령 보훈 대상자에게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참전 용사들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참전용사 수당을 소득 인정액에서 제외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5일) '석열 씨의 심쿵약속' 31번째로 이같은 내용의 보훈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윤 후보는 또 중복 지급금지 조항을 삭제해 실질적 보상을 보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측은 대부분의 6·25 및 월남 참전용사·가족들이 기준 중위소득 미만인데, 기초연금을 수령할 경우 참전 명예수당과 무공 영예수당 등이 소득인정액에 포함돼 기초연금으로 약 6만 원만 수령할 수 있어 고령 보훈 대상자에게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후보는 국가 보훈은 나라가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의무란 사명을 갖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보답하는 나라는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