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RE100 모를 수도 있지 않나"..제주 · 광주 방문

엄민재 기자 2022. 2. 5. 0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의 '사적 심부름' 논란에 상응하는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선 후보 농정비전 발표회에 참석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배우자 김혜경 씨 관련 논란을 사과한 데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이재명 후보도) 시장이나 지사 시절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주 엄단하겠다고, 또 엄단해왔다고 말씀을 하셨으니까 상응하는 그런 조치가 있지 않겠나.]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의 '사적 심부름' 논란에 상응하는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5일)부터 내일까지 제주와 광주를 방문합니다.

엄민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선 후보 농정비전 발표회에 참석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배우자 김혜경 씨 관련 논란을 사과한 데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이재명 후보도) 시장이나 지사 시절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주 엄단하겠다고, 또 엄단해왔다고 말씀을 하셨으니까 상응하는 그런 조치가 있지 않겠나.]

TV토론에서, 재생에너지 100% 사용 캠페인을 일컫는 'RE100'이라는 용어를 몰랐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대통령 될 사람이 모를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제주를 방문해 4.3 평화공원을 참배한 뒤, 해군기지가 있는 강정마을을 찾아 '통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밝힐 예정입니다.

내일은 광주로 이동합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호남 지역 230만 가구에 자필 편지를 보내는 등 공을 들였던 윤 후보는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시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설 예정입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오늘 서울 광장시장을 찾아 소상공인들을 만나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청년들과 아침 달리기를 한 뒤
대선 토론 준비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엄민재 기자happym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