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라이더 "일반 엘리베이터 왜 타냐는 입주민, 비참하고 모멸감 들어"(다수의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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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라이더가 일반 엘리베이터 사용 후 항의받은 기억을 떠올렸다.
배달 라이더 전성배는 "화물 엘리베이터만 타는 아파트에 배달 갔는데 택배 기사님들이 엘리베이터 쓸 때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럴 때는 예외적으로 음식도 시간이 오래 걸리다 보니 보안 요원들이 일반 엘리베이터를 타라고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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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배달 라이더가 일반 엘리베이터 사용 후 항의받은 기억을 떠올렸다.
2월 4일 방송된 JTBC '다수의 수다'에서는 배달 라이더들이 저마다 고충을 털어놓았다.
배달 라이더 전성배는 "화물 엘리베이터만 타는 아파트에 배달 갔는데 택배 기사님들이 엘리베이터 쓸 때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럴 때는 예외적으로 음식도 시간이 오래 걸리다 보니 보안 요원들이 일반 엘리베이터를 타라고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성배는 "일반 엘리베이터를 타고 음식을 전달하고 내려오는 길이었는데 나가는 길에 한 입주민이 보안하시는 분한테 '음식 배달원을 왜 일반 엘리베이터 태우냐. 음식 냄새 나게' 그렇게 말씀하시는 걸 다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성배는 "거기서 막상 빠지기도 그렇고 되게 순간적으로 비참하고 모멸감 들더라. 그런 경우가 있다 보니 생각이 드는 게 정말 보안이나 안전 때문에 이런 건가 싶기도 하다"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JTBC '다수의 수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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