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줄 알았다고"..김하영,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해프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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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영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로 인한 해프닝을 공개했다.
김하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책 후, 자가 키트 실시. 매일 산책하는 데 불안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했는데 휴우 다행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김하영은 자신이 사용한 자가진단키트 사진을 함께 올렸다.
앞서 가수 쌈디도 SNS에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사진을 공개하며 임테기가 아니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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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책 후, 자가 키트 실시. 매일 산책하는 데 불안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했는데 휴우 다행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하영은 지인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홍태이한테 사진 보여줬더니 나 임신한 줄 알았다고. 철렁하긴~ 이제라도 이 언니 시집갈 수 있을 거란 생각에 기뻐해야 하는 거 아냐?”고 덧붙였다. 사진 속 김하영의 지인은 “지금 임신 테스트기인 줄 알고 순간 진심 철렁했다. 언니 임신한 줄 알고”이라고 반응했다.
이와 함께 김하영은 자신이 사용한 자가진단키트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음성을 뜻하는 한 줄이 표시돼 있다. 줄 표시가 임신 테스트기와 비슷해 지인이 놀란 것. 앞서 가수 쌈디도 SNS에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사진을 공개하며 임테기가 아니라고 해명한 바 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정부는 지난 3일부터 새로운 검사체계를 도입했다.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와 역학적 연관이 있는 사람, 의사 소견을 받은 유증상자,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사람 등 고위험군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한 것. 일반 국민은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한 신속항원검사를 먼저 받아 ‘양성’이 나오는 경우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에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자가진단키트가 일부 품절되면서 개당 3000원 선까지 떨어졌던 가격이 1만원대로 치솟아 제2의 마스크 대란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자가진단키트랑 임테기랑 헷갈리긴 함" 등 공감하는가 하면 "직접 해보니 힘들어요", "가격 비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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