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2만 7천443명 또 최다치..거리두기 2주 연장

황대훈 기자 2022. 2. 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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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글로벌 뉴스]

신규 확진자 수가 어제보다 4500명이나 급증하며 2만 7천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2만 7천443명 늘어 다시 최다치를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위중증 환자는 257명으로 전날보다 17명 줄어 확진자 수 급증이 아직 위중증 환자 증가로까지는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전에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사적 모임 인원 6인, 영업시간 제한 오후 9시의 현행 거리두기 조치를 오는 20일까지 연장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황대훈 기자 (hwangd@e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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