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째 "월급 받으면 줄게요"..미용실 41만 원 '먹튀'

2022. 2. 4.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미용실 '41만 원 먹튀'입니다.

최근 식당과 택시를 이용한 뒤 돈을 내지 않고 도망가는 이른바 '먹튀'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공분을 산 가운데, 이번에는 미용실 사장이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스타일링을 끝낸 여성은 카드를 건넸지만 한도 초과로 결제가 되지 않았고 "은행에서 돈을 뽑아오겠다"고 나갔지만 결국 돌아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미용실 '41만 원 먹튀'입니다.

최근 식당과 택시를 이용한 뒤 돈을 내지 않고 도망가는 이른바 '먹튀'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공분을 산 가운데, 이번에는 미용실 사장이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문제의 손님은 지난해 9월 붙임 머리와 염색, 파마 등의 손질을 받았고 결제 금액은 41만 원이었습니다.


스타일링을 끝낸 여성은 카드를 건넸지만 한도 초과로 결제가 되지 않았고 "은행에서 돈을 뽑아오겠다"고 나갔지만 결국 돌아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후 경찰에 신고하자 여성은 일주일 내로 갚겠다며 고소하지 말라고 부탁했는데요.

하지만 4개월이 지난 뒤에도 상황은 똑같았습니다.


"죄송하다. 다음달에 갚겠다"라는 메시지만 보내면서 정작 한 푼도 입금하지 않은 건데요.

"새로운 일자리 찾았으니 기다려 달라. 그때도 안 갚으면 마음대로 하라"면서 차일피일 결제를 미룬 겁니다.

누리꾼들은 "전형적인 사기꾼 수법 맞네요. 이렇게 뻔뻔할 수가!", "돈도 돈이지만, 사장님이 몇 달간 받은 스트레스는 어떻게 보상할 건가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보배드림)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