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스타 디섐보, 사우디 원정대회 2R 직전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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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남자골프 스타 브라이슨 디섐보가 부상 때문에 사우디아라비아 원정을 중도에 포기했습니다.
'장타왕' 디섐보는 오늘(4일)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라 이코노믹 시티의 로열 그린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사우디 인터내셔널 2라운드에 앞서 기권했습니다.
사우디 인터내셔널은 미국 PGA투어와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에 맞서 새로운 골프 리그를 만들려는 사우디 국부 펀드의 후원으로 스타 선수들을 불러 모아 치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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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남자골프 스타 브라이슨 디섐보가 부상 때문에 사우디아라비아 원정을 중도에 포기했습니다.
'장타왕' 디섐보는 오늘(4일)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라 이코노믹 시티의 로열 그린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사우디 인터내셔널 2라운드에 앞서 기권했습니다.
기권 이유는 왼쪽 손과 왼쪽 엉덩이 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디섐보는 어제 1라운드에서 3오버파 73타로 부진한 스코어를 적어낸 뒤 기자회견을 거부했습니다.
디섐보는 지난달 하와이에서 열린 소니오픈 때도 손목 부상이라며 기권한 바 있습니다.
사우디 인터내셔널은 미국 PGA투어와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에 맞서 새로운 골프 리그를 만들려는 사우디 국부 펀드의 후원으로 스타 선수들을 불러 모아 치르고 있습니다.
디섐보는 사우디가 창설하려는 새로운 골프 리그에 참여 조건으로 1억3천500만 달러를 제안받았다는 영국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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