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5성급 칼호텔, 매출 감소로 48년 만에 영업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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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자회사 칼호텔네트워크가 운영하는 제주도 5성급 호텔 '제주 칼(KAL) 호텔'이 올 4월 문을 닫는다.
4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한진그룹 자회사인 칼호텔네트워크는 이날 직원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4월 30일에 제주 칼호텔 영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제주 칼호텔 관계자는 "오늘 직원 대상 설명회에서 제주 칼호텔의 영업 종료일이 4월 30일로 정해졌다 들었다"며 "서귀포 칼호텔은 계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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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칼호텔은 계속 운영

한진그룹 자회사 칼호텔네트워크가 운영하는 제주도 5성급 호텔 ‘제주 칼(KAL) 호텔’이 올 4월 문을 닫는다.
4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한진그룹 자회사인 칼호텔네트워크는 이날 직원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4월 30일에 제주 칼호텔 영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영업 종료 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한 매출 감소다.
앞서 칼호텔네트워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영이 악화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23일 이사회를 열고 비유동자산 중 하나인 제주칼호텔 처분을 결정했다.
매각 대상은 제주시 이도1동 칼호텔 부지 1만2525㎡와 연면적 3만8661㎡의 지하 2층, 지상 19층 건물 전체로 평가액은 687억2173만원이다. 칼호텔네트워크는 현재 국내 한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회사와 매각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칼호텔 매각 소식이 알려지자 직원 380여 명은 고용 보장 없는 매각에 반대하고 나섰다. 이에 칼호텔네트워크는 추후 직원 고용 문제와 위로금 지급 등을 노조와 논의해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1974년 준공된 제주칼호텔은 한라산을 바라볼 수 있는 마운틴뷰와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바다뷰의 객실로 나뉘어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호텔로 명성을 떨쳤다.
제주 칼호텔 관계자는 “오늘 직원 대상 설명회에서 제주 칼호텔의 영업 종료일이 4월 30일로 정해졌다 들었다”며 “서귀포 칼호텔은 계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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