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서방 선수단 개회식 보이콧 움직임"
김영아 기자 2022. 2. 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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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인권 탄압 행보에 항의하는 취지에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일부 서방국가 선수들이 개회식을 보이콧하려 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티베트 독립을 위한 학생모임 측은 2개 서방 국가 선수단의 선수들이 중국 정부가 보여온 인권 착취 행태에 개인적으로라도 항의하는 의미에서 개회식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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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인권 탄압 행보에 항의하는 취지에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일부 서방국가 선수들이 개회식을 보이콧하려 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의 외교·안보 칼럼니스트 조시 로긴은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단체 '티베트 독립을 위한 학생모임' 측의 전언을 토대로 이렇게 보도했습니다.
티베트 독립을 위한 학생모임 측은 2개 서방 국가 선수단의 선수들이 중국 정부가 보여온 인권 착취 행태에 개인적으로라도 항의하는 의미에서 개회식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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