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상가건물 행정대집행 현장서 방화 추정 화재

전형우 기자 2022. 2. 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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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의 한 상가건물 행정대집행 현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7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부천소방서와 소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2분쯤 부천시 괴안동 한 지상 4층짜리 상가건물 4층 계단에서 행정대집행을 벌이던 와중에 불이 나 17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계단에 있던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35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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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의 한 상가건물 행정대집행 현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7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부천소방서와 소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2분쯤 부천시 괴안동 한 지상 4층짜리 상가건물 4층 계단에서 행정대집행을 벌이던 와중에 불이 나 17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계단에 있던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35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들이 토치 라이터로 집기에 불을 붙였다는 행정대집행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방화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부천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전형우 기자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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