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배드파더스' 양육비 미지급 건, 정부가 선지급"

엄민재 기자 2022. 2. 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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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법정 양육비를 악의적으로 미지급하는 '배드파더스'의 양육비 미지급 건에 대해 정부가 피해자에게 선지급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윤 후보는 짧은 영상으로 공약을 소개하는 '59초 쇼츠' 21번째 시리즈로 이러한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윤 후보는 "정부가 합법적으로 배드파더스 신상 공개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단순 신상 공개만으로는 피해자가 당장의 생계를 보장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공약 선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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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법정 양육비를 악의적으로 미지급하는 '배드파더스'의 양육비 미지급 건에 대해 정부가 피해자에게 선지급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윤 후보는 짧은 영상으로 공약을 소개하는 '59초 쇼츠' 21번째 시리즈로 이러한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윤 후보는 "정부가 합법적으로 배드파더스 신상 공개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단순 신상 공개만으로는 피해자가 당장의 생계를 보장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공약 선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정부가 선지급한 미지급 건에 대해서는 이후 배드파더스에 추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또 22번째 '59초 쇼츠' 공약으로 공공기관이나 기업 채용에서 최종단계에 탈락한 구직자에게 원하는 사람에 한해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을 의무화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윤 후보는 "피드백 형식은 구인 기관의 자율에 맡기고 요청 지원자에 한해 피드백을 제공해 채용 과정에서 구인기관과 구직자 간 배려와 발전을 추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엄민재 기자happym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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