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군, 백신 거부 58명 강제전역..246명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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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방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한 군 인사 58명을 강제전역시켰다고 캐나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캐나다 국방부는 또 백신 접종 불응 의사를 밝힌 다른 246명에 대해 1단계 조치로 경고하고, 계속 접종을 거부하면 강제 전역하게 된다는 방침을 통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이어 합참의장은 군 당국의 강제전역 조치와 별도로 66명이 백신 접종을 거부한 뒤 자발적으로 군을 떠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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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방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한 군 인사 58명을 강제전역시켰다고 캐나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캐나다 국방부는 또 백신 접종 불응 의사를 밝힌 다른 246명에 대해 1단계 조치로 경고하고, 계속 접종을 거부하면 강제 전역하게 된다는 방침을 통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웨인 아이어 캐나다 합참의장은 특별 명령을 통해 지난해 10월 중순까지 전 병력이 백신 접종을 완료토록 했으며 이후 접종 시한을 12월 중순으로 연기한 바 있습니다.
아이어 합참의장은 군 당국의 강제전역 조치와 별도로 66명이 백신 접종을 거부한 뒤 자발적으로 군을 떠났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군은 평소 인력 수급난을 겪고 있지만 팬데믹에서 다른 병력을 보호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강제전역과 경고 조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광현 기자teddy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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