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폐기된 손상화폐 2조423억..천원권이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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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손상으로 폐기된 화폐 규모가 2조423억원에 달했다.
4일 한국은행은 지난해 4억352만장(2조423억원)의 손상화폐를 폐기했다고 밝혔다.
은행권 폐기량은 2조366억원이며 권종별로 천원권이 전체의 46.4%를 차지했다.
주화 폐기량은 57억3천만원이며 화종별로 100원화가 전체의 65.1%를 차지했으며 10원화 21.4%, 500원화 5%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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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지난해 손상으로 폐기된 화폐 규모가 2조423억원에 달했다.
4일 한국은행은 지난해 4억352만장(2조423억원)의 손상화폐를 폐기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37.2% 감소한 수준으로 시중 화폐수요의 구조적 변화가 영향을 미쳤다.
은행권 폐기량은 2조366억원이며 권종별로 천원권이 전체의 46.4%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만원권 45.1%, 5천원건 7.3%, 5만원건 1.1% 순이다.
비현금 지급수단 발달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비대면 거래 증가로 은행권 환수가 부진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화폐 폐기는 전년 대비 43.4% 줄었다.
주화 폐기량은 57억3천만원이며 화종별로 100원화가 전체의 65.1%를 차지했으며 10원화 21.4%, 500원화 5%순으로 나타났다.
주화의 경우 시중 수요 감소로 환수량이 급증한 100원화 집중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74.1% 증가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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