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공동주택관리 기술자문단, 아파트 보수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노후 공동주택 시설보수공사의 공법, 공사 시기, 유지·관리 등을 자문하는 '경상남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이하 기술자문단)'의 자문신청을 오는 25일까지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경남도는 공동주택 시설공사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민에게 하자 원인 분석과 시공 방법 등을 자문함으로써 도내 노후 공동주택 품질 개선과 시설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기술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희망 공동주택, 25일까지 시·군 부서로 신청 가능
2020년 첫 시행...올해 30단지 선정, 무료 컨설팅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노후 아파트 시설보수공사 관련 고민 해법, 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 기술자문단에서 도와드립니다"
경남도는 노후 공동주택 시설보수공사의 공법, 공사 시기, 유지·관리 등을 자문하는 '경상남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이하 기술자문단)'의 자문신청을 오는 25일까지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기술자문을 희망하는 30가구 이상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대표자 또는 관리주체는 공사에 필요한 사업계획서, 설계도면, 견적서 등을 첨부해 해당 시·군 공동주택 소관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해당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해 수사 또는 재판 중이거나 공동주택 하자관리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경우 등은 자문대상에서 제외된다.
경남도는 공동주택 시설공사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민에게 하자 원인 분석과 시공 방법 등을 자문함으로써 도내 노후 공동주택 품질 개선과 시설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기술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기술자문단은 건축·구조·토목·조경·기계·전기·통신·소방·교통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9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동주택의 공용부분과 부대복리시설 보수·교체 공사에 대하여 현장 맞춤형으로 무료 자문해 준다.
경남도는 2020년 기술자문단 사업을 시작한 이후 사업대상을 첫해 8개 단지, 2021년도 21개 단지에 대한 자문을 완료했다.
그 중에서 기술자문이 93%를 차지했으며 자문 대상 공동주택은 대부분 사용승인 후 21년이 경과된 아파트였다.
올해는 30개 단지 자문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기술자문단은 공동주택 현장을 직접 확인해 시설개선에 대해서 보수 원인분석, 공사시기, 보수범위, 공사방법 등을 입주민들에게 자문함으로써 입주민 간의 분쟁과 민원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경남도 허동식 도시교통국장은 "기술자문단의 전문적인 기술 지원을 통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등 공동주택 생활환경 개선으로 도민 삶의 질이 윤택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제 'APT' 언급한 이창용…"아파트값 오를까 걱정"
- 판사에게 "마약이 왜 불법이죠?" 따진 20대 여성, 집유
- "성형 전 제 모습"…2억 들인 日 여성, 과거 사진 공개
- "못 움직이겠어요"…사진 2장으로 등산객 구조한 경찰
- 고깃집 40인분 '노쇼'…"군청에서 온다고 해 믿었다" 분통
- '탄핵 위기' 임현택 "경솔언행 사과…SNS계정 삭제할것"
- 허웅, 전 여자친구 변호인 고소…"성폭력 무고 부추겼다"
- 내년 결혼 앞둔 특수교사, 숨진 채 발견…"과중 업무 의혹"
- 조두순 이사한 집 '5분 거리'에 초등학교…"딸들 오가는데" 학부모 불안
- "시청역 역주행 참사, 급발진 아냐"…국과수의 판단엔 이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