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고령친화상점 '여기 쉬어가게' 확대..참여 업주 모집

지성호 2022. 2. 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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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고령친화상점 '여기 쉬어가게'를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참여 업주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남해군은 지역사회 소규모 상점을 중심으로 노인들에게 각종 편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여기 쉬어가게'를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남해군은 여기 쉬어가게에 돋보기, 미끄럼 방지 매트, 배려의자, 지팡이 걸이 등 물품을 지원해 노인들이 편안하게 상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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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고령친화상점 '여기 쉬어가게' 참여자 확대 모집 [남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해=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남해군은 고령친화상점 '여기 쉬어가게'를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참여 업주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남해군은 지역사회 소규모 상점을 중심으로 노인들에게 각종 편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여기 쉬어가게'를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남해읍, 삼동면, 창선면 등 3개 읍면을 시범지역으로 지정하고 고령친화상점 36개소를 운영, 노인을 비롯한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 쉬어 가게는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떡집이나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슈퍼, 이·미용업 등이 주요 대상이다.

이곳에서는 생수 무료 제공이나 화장실 무료 이용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여기 쉬어가게에 돋보기, 미끄럼 방지 매트, 배려의자, 지팡이 걸이 등 물품을 지원해 노인들이 편안하게 상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군은 올해 전 읍면에 여기 쉬어가게 50곳을 더 지정하기로 했다.

군은 선정된 상점 업주를 대상으로 오는 4월 현판전달식과 기본교육을 할 예정이다.

시책에 참여하려는 업주는 남해군청 주민복지과 노인복지팀 또는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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