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유럽, 코로나 대유행 마지막 단계 이르렀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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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가 유럽의 코로나19 대유행이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한스 클루주 WHO 유럽사무소 소장은 백신 접종과 자연 감염으로 면역 수준이 전보다 높아진 데다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떨어지고, 오미크론 변이의 낮은 중증도 때문에 유럽 국가들이 코로나19 전염을 통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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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가 유럽의 코로나19 대유행이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한스 클루주 WHO 유럽사무소 소장은 백신 접종과 자연 감염으로 면역 수준이 전보다 높아진 데다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떨어지고, 오미크론 변이의 낮은 중증도 때문에 유럽 국가들이 코로나19 전염을 통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WHO는 지금처럼 접종률을 높이고, 새로운 변이 발견을 위한 감시를 강화할 때에만 가능한 시나리오라며 방역수칙 준수를 장려하고 고위험군을 보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안상우 기자a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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