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에너지 분야 융자지원

2022. 2. 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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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난 3일부터 2022년 에너지 분야 융자지원 대상 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도는 탄소중립 이행 원년을 맞아 지원 대상과 금액을 대폭 늘렸다.

에너지 분야 융자지원은 도민 참여형 온실가스 감축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200kW 이하 태양광 발전사업자(협동조합)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설치 사업자다.

경기도는 지난 2018년부터 에너지 분야 융자사업을 시행 중으로 지난해까지 35개사, 2,691kW의 태양광 발전시설에 약 31억 원을 융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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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가 지난 3일부터 2022년 에너지 분야 융자지원 대상 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도는 탄소중립 이행 원년을 맞아 지원 대상과 금액을 대폭 늘렸다.

에너지 분야 융자지원은 도민 참여형 온실가스 감축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200kW 이하 태양광 발전사업자(협동조합)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설치 사업자다. 경기도에 사업장이 있다면 누구나 1.5% 변동금리,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으로 사업자당 최대 2억9000만 원까지 융자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설치 대상을 이미 완공해 가동 중인 기업은 지원 대상이 아니다.

도는 올해 탄소중립 이행 원년을 맞아 지원 대상을 100kW에서 200kW까지, 지원 비율은 총사업비의 80%에서 90%까지로 확대했다. 지원 금액 역시 작년보다 9000만 원 높였다.

자금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경기도는 지난 2018년부터 에너지 분야 융자사업을 시행 중으로 지난해까지 35개사, 2,691kW의 태양광 발전시설에 약 31억 원을 융자 지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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