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손흥민-한국 월드컵 본선행 조명..메시와 정중앙에 위치

정승우 입력 2022. 2. 3. 22:52 수정 2022. 2. 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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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FA가 이제 명실상부한 '슈퍼스타'가 된 손흥민(29, 토트넘)과 한국 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조명했다.

한국은 지난 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라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8차전에서 시리아에 2-0 승리를 거두며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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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IFA 월드컵 공식 SNS

[OSEN=정승우 기자] FIFA가 이제 명실상부한 '슈퍼스타'가 된 손흥민(29, 토트넘)과 한국 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조명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3일(이하 한국시간) 월드컵 공식 SNS를 통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국가의 주장들 사진을 모아 홍보 포스터를 올렸다. FIFA는 "한국과 이란이 월드컵 본선행에 합류했다"라고 알렸다.

한국은 지난 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라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8차전에서 시리아에 2-0 승리를 거두며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동시에 이번 카타르 월드컵의 14번째 진출국이 됐다. 덴마크, 프랑스, 크로아티아, 스페인, 독일, 잉글랜드, 아르헨티나, 브라질, 이란 등이 먼저 예선을 통과해 본선으로 향했다.

FIFA 월드컵 공식 계정이 게시한 사진을 살펴보면 손흥민은 리오넬 메시(34, 아르헨티나)와 함께 포스터 정중앙에 자리했다. 좌우에는 마누엘 노이어(35, 독일)와 손흥민의 소속팀 동료 위고 요리스(35, 프랑스)가 위치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6일 첼시와의 리그컵(카라바오컵) 맞대결 후 부상으로 쓰러져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에는 함께하지 못했다. 하지만 한국은 시리아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고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카타르로 향하게 됐다. 손흥민은 경기 종료 후 자신의 SNS를 통해 "Let's go to Qatar!!!!!!"라는 글을 게시하며 대표팀과 함께 기뻐했다. /reccos23@osen.co.kr

[사진] FIFA 월드컵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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