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TV토론 마무리 발언은?..李 "경제대통령" 尹 "대한민국 CEO" 安 "해결사" 沈 "복지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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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당,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들이 3일 첫 4자 TV토론을 마쳤다.
마지막으로 발언한 윤 후보는 "대선은 정부 최고의사결정권자이자 대한민국 CEO를 뽑는 선거"라며 "새로운 산업 전략을 통해 우리 역동적인 경제 도약과 이를 통해 따뜻하고 생산적인 맞춤 복지를 실현하겠다. 국민이 키운 윤석열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확실하게 바꾸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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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유능한 경제대통령 필요"
윤석열 "대한민국 CEO 뽑는 선거..역동적 경제도약"
안철수 "해설사 아닌 일 잘하는 해결사"
심상정 "시민 삶 먼저되는 복지대통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당,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들이 3일 첫 4자 TV토론을 마쳤다. 이들은 마무리 발언에서 각각 목표를 밝혔다.
이날 주제 토론, 주도권 토론 등 모든 순서를 마친 후보들은 각각 마무리 발언 시간을 가졌다. 가장 먼저 발언한 안 후보는 “오늘 연금개혁에 대해 모든 후보가 합의를 이뤘다는게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저 안철수는 지금까지 부끄럼 없이 살았다. 제게 일할 기회를 주시면 ‘말 잘하는 해설사’가 아니라 ‘일 잘하는 해결사’가 되겠다”고 했다.
이어 발언한 심 후보는 “저에게 기회를 달라. 집 없는 서민에게,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여성, 청년에게 기회를 달라”며 “주류정치가 대표하지 않는 수많은 비주류 시민들과 함께 진짜 정권교체를 할 수 있게 힘을 주면 시민의 삶이 먼저가 되는 복지대통령이 되겠다”고 했다.
이어 이 후보는 “지금이 정말 위기다. 경제도 코로나 위기도 대전환 위기도 국제사회 관계도 남북관계도 정말 어렵다”며 “3월 9일 이후 대한민국이 어떻게 되겠나. 우린 어디로 가야하는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유능한 경제대통령이 필요하다. 제가 책임지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발언한 윤 후보는 “대선은 정부 최고의사결정권자이자 대한민국 CEO를 뽑는 선거”라며 “새로운 산업 전략을 통해 우리 역동적인 경제 도약과 이를 통해 따뜻하고 생산적인 맞춤 복지를 실현하겠다. 국민이 키운 윤석열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확실하게 바꾸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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