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주말까지 매서운 추위..동쪽 건조, 화재 주의

김규리 2022. 2. 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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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퇴근길 서울은 영하 2도, 체감온도는 영하 6.2도인데요.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며 대기가 점점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산불 등 화재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동쪽 지역과 달리 서쪽 지역은 내일 눈 예보가 있습니다.

내일 새벽 서해안 지역에 눈이 시작되겠고요.

오후 동안 소강상태를 보였다가 밤부터 다시 눈이 시작되겠습니다.

모레까지 전북 서부와 전남 북부, 제주 산간에 최고 7cm 이상 큰 눈이 내리겠습니다.

그 외 충청과 호남에서 1에서 5cm가 예상됩니다.

내일 해안가와 제주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안전 사고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 서울 영하 8도, 철원 영하 13도로 강추위가 이어집니다.

한낮에 서울 영하 1도로 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는 영하 10도까지 기온이 더 떨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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