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로 각종 문화혜택 누려요"
지원 대상 확대,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청 가능

대전문화재단이 3일부터 문화예술과 여행·체육 활동 지원으로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를 완화하는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국비 1881억 원과 지방비 789억 원 등 총 2670억 원을 투입해 처음으로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전원에게 연간 10만 원 규모의 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한다. 그동안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일부에게 선착순으로 지원하던 방식에서 올해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규모를 확대한 것. 대전시의 경우 올해 약 81억 원의 예산을 편성, 총 8만 1458명의 대상자가 문화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 사용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모두 소멸돼 사용할 수 없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가 수급자격을 유지할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올해 지원금을 충전해주는 '자동 재충전' 제도가 올해도 시행된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지난달 31일 이전인 자, 지난해 전액 미사용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별도의 충전절차를 거쳐야 한다.
신규 대상자는 2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 ARS(1544-3412)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2만 4000여 개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영화 관람시 2500원 할인, 도서 구매시 10% 할인, 스포츠 관람시 40% 할인, 저렴한 가격으로 철도 여행을 할 수 있는 '코레일 문화누리카드 레일패스' 구매 등 다양한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문화예술단체가 기부한 입장권 '나눔티켓'도 1인당 4매까지월 3회 한도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 혹은 문화누리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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