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그렇게 자신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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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가 자신을 뺀 원내 4개 정당의 후보만 참가하는 방송 토론은 안 된다며 3일 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다시 제출했다.
허경영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서부지법을 찾아 지상파 3사(KBS·MBC·SBS)가 자신을 제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만 초청해 토론을 진행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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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가 자신을 뺀 원내 4개 정당의 후보만 참가하는 방송 토론은 안 된다며 3일 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다시 제출했다. 지난달 28일 1차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지 엿새만에 다시 낸 것이다.
허경영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서부지법을 찾아 지상파 3사(KBS·MBC·SBS)가 자신을 제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만 초청해 토론을 진행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서를 냈다.
이날 허 후보는 “국가혁명당이 (지지율) 5% 미만이라는 근거를 내려면 각 언론사가 여론조사를 해야한다”며 “진짜배기가 나타나면 짝퉁들이 꼼짝없이 떨어진다는 게 두려운 거다”고 주장했다. 그는 “(신청이) 기각된다면 전 국민에게 방송사가 엄청난 비난을 받게 될 것”이라며 “비례 위성정당을 만든 여야 정치가 허경영까지 탄압해야 하나. 그렇게 자신이 없나”라고 덧붙였다.
법원은 지난주 허 후보의 신청을 기각한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박병태 수석부장판사)에 이번 신청도 배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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