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코로나19 확진자 28명 발생.. 사흘째 두자릿 수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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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동해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이날 1072~1099번 확진자로 분류된 28명 중 18명은 각각 가족 혹은 지인, 직장 동료와의 접촉에 따른 N차 감염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외 신규 확진자들의 경우에는 대부분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통해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아,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지역 내 N차 감염 확산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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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동해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이날 1072~1099번 확진자로 분류된 28명 중 18명은 각각 가족 혹은 지인, 직장 동료와의 접촉에 따른 N차 감염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외 신규 확진자들의 경우에는 대부분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통해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아,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지역 내 N차 감염 확산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시 보건당국은 현재 밀접 접촉자 및 이동동선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긴급재난문자, 비상방송 등을 통해 타 지역 방문, 친척·지인 접촉 이후 의심 증상 발생 시 선별 진료소를 찾아 반드시 검사를 진행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이세훈
3일 동해시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대기소에 시민들이 줄지어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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