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철원 -11.3도 · 서울 -5.5도..주말까지 강추위

2022. 2. 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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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일)부터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오늘 아침도 꽤 추운데요, 주말까지 강추위가 이어질 걸로 보입니다.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오늘 아침 옷 든든하게 챙겨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현재 경보가 내려져 있는 철원의 기온 영하 11.3도까지 뚝 떨어졌고요, 서울의 기온도 영하 5.5도에 바람 때문에 어제 아침보다 더욱 춥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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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일)부터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오늘 아침도 꽤 추운데요, 주말까지 강추위가 이어질 걸로 보입니다.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안수진 캐스터 전해주시죠.

<안수진 기상캐스터>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오늘 아침 옷 든든하게 챙겨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현재 경보가 내려져 있는 철원의 기온 영하 11.3도까지 뚝 떨어졌고요, 서울의 기온도 영하 5.5도에 바람 때문에 어제 아침보다 더욱 춥게 느껴집니다.

특히 추위 속에 도로가 얼면서 미끄러운 곳들 있어서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는 날이 갈수록 추워져서 토요일에는 서울의 체감 온도 영하 16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추위 속에 건강 잃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동쪽 지역의 메마름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당분간 이들 지역에 뚜렷한 비나 눈 소식 들어 있지 않아서 불씨 단속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하늘 표정은 맑게 드러나겠고요, 낮이 되면 서울 기온 0도, 대전이 3도가 예상되고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체감 온도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에는 충청과 호남, 제주 지역에 비나 눈 소식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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