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1기' 장혜진 "오디션 족족 떨어져 연기 포기→마트서 휴지 판매"('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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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혜진이 연기 생활을 포기했던 과거사를 고백했다.
'옷 소매 붉은 끝동' 주요 배우진 이준호, 이세영, 장혜진, 오대환, 강훈, 이민지가 출연했다.
배우 장혜진은 배우 인생 중 크게 좌절했던 시기를 고백했다.
장혜진은 "마트에서 화장지를 팔았다. 그때 연기를 하고 싶지 않더라. 영화나 드라마에 친구들이 하나둘씩 나오는데 보기도 싫고, 미련 갖기 싫었다"며 "화장지 판매로 전국 1등하기도 했다. 거기서 고객들에게 연기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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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지난주에 이어 ‘우리 궁으로 가자’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옷 소매 붉은 끝동' 주요 배우진 이준호, 이세영, 장혜진, 오대환, 강훈, 이민지가 출연했다.
배우 장혜진은 배우 인생 중 크게 좌절했던 시기를 고백했다. 그는 장동건, 이선균 등 쟁쟁한 배우를 배출한 한예종 1기 출신. 하지만 오디션을 보는 족족 떨어져 "나는 안되나보다. 시작은 좋았지만, 나랑 안 맞는 길인가보다 하고 포기하고 고향 부산으로 돌아갔다"고 털어놨다.
장혜진은 "마트에서 화장지를 팔았다. 그때 연기를 하고 싶지 않더라. 영화나 드라마에 친구들이 하나둘씩 나오는데 보기도 싫고, 미련 갖기 싫었다"며 "화장지 판매로 전국 1등하기도 했다. 거기서 고객들에게 연기를 했다"고 말했다.
장혜진은 "그래서 마케팅 홍보 사원으로, 고창석네 회사에 취직했다. 그때까지도 연기는 접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박하사탕 오디션 떨어진 지 9년 후 이창동 감독과 밀양 오디션에서 다시 만나서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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