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길 시민모니터단 50여명 11일까지 신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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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3일부터 11일까지 부산의 길 시민모니터단 50여명을 신규 모집한다.
부산의 길 시민모니터단은 시민 참여를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필요로 하는 부산의 길을 함께 만들어가고, 사람 중심의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소통 프로슈머를 모집해 '걷고 싶은 행복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모니터단은 △갈맷길 현장 모니터링 △보행 환경 정책 제안 △생활 속 보행 불편사항 등을 월 1회 이상 제보하는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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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3일부터 11일까지 부산의 길 시민모니터단 50여명을 신규 모집한다.
부산의 길 시민모니터단은 시민 참여를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필요로 하는 부산의 길을 함께 만들어가고, 사람 중심의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소통 프로슈머를 모집해 '걷고 싶은 행복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평소 보행정책에 관심이 많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민모니터단은 △갈맷길 현장 모니터링 △보행 환경 정책 제안 △생활 속 보행 불편사항 등을 월 1회 이상 제보하는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154명의 시민모니터가 총 335건의 불편·개선사항을 제보해 도심 보행길 및 갈맷길 시설 개선에 도움을 줬다. 올해 50여명을 신규 모집하면 총 200여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부산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28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민모니터단으로 선정되면 향후 워킹데이 행사 초청, 시 홈페이지 마일리지 부여, 자원봉사활동 실적 인정, 우수모니터 시상 등의 인센티브가 지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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