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도내 신규 확진자 445명 쏟아져.. 누적 확진자 1만7000명 돌파

김정호 2022. 2. 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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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강원도내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4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쏟아졌다.

이날 도내에서만 총 445명(오후 6시 기준)이 신규 확진되며 일일 최다 확진 기록을 하루만에 갈아치웠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7029명으로 늘었다.

최근 도내에서는 연일 200명이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지난 1일에는 35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일일 최다 확진 기록을 경신한 상황에서 강원도는 또 다시 일 확진 기록을 갈아치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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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오전 춘천시 호반체육관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손인중

2일 강원도내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4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쏟아졌다.

이날 도내에서만 총 445명(오후 6시 기준)이 신규 확진되며 일일 최다 확진 기록을 하루만에 갈아치웠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7029명으로 늘었다. 최근 도내에서는 연일 200명이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지난 1일에는 35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일일 최다 확진 기록을 경신한 상황에서 강원도는 또 다시 일 확진 기록을 갈아치우게 됐다. 더불어 지난 달 31일 누적확진자 1만6000명을 돌파한 지 단 3일만에 1000명이 증가했다.

이날에도 춘천과 원주에서만 183명의 확진자가 쏟아지며 지역 내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 두 지역 모두 확진자 대부분이 확진된 가족, 지인, 동료 등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상태다. 이외에도 홍천, 강릉, 속초, 동해 등에서 산발감염이 이어졌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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