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설 연휴 코로나 증가세

2일 오전 당진시청 앞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위해 찾은 당진시민들이 줄지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 독자제공

[당진]당진시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지난달 말부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당진시는 지난달 28일 57명, 29일 59명으로 일일 50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후 30일에는 84명으로 3일간 20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설 연휴인 31일에는 48명이 발생했고 1일에는 67명으로 다시 증가했다. 당진시 총 누적발생현황은 1일을 기준으로 총 2524명이며 사망자는 29명으로 집계됐다.

당진시는 일상 복귀 전 가구당 1명 이상 진단검사를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