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
최병용 기자 2022. 2. 2. 18:24
[서천]서천군은 올해부터 지역 내 산업단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에게 월 5만 원씩 교통비를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산업단지 중소기업에 근무하며 고용보험에 가입된 15세부터 34세 이하 청년이다.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장항원수농공단지, 종천농공단지, 서면 김가공특화단지에 소재한 중소기업에 실제 재직 중인 근로자이다.
단, 군 복무를 마친 청년의 경우 복무기간만큼 지원 연령을 연장할 수 있으며, 외국인은 제외된다.
청년 동행카드 홈페이지(card.kicox.or.kr)에서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노박래 군수는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으로 산업단지 내 청년 근로자 유치와 고용환경 개선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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