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도로교통망 확충에 534억 투입

박계교 기자 2022. 2. 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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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확충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홍성군은 올해 도로교통망과 기반시설 확충에 534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사진=대전일보 DB

[홍성]홍성군은 올해 도로교통망과 기반시설 확충에 534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

112억 원이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과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에 스민다. △도로관리운영 12억 원 △도로유지 및 시설정비 26억 원 △어린이 보호구역정비 4억 원 △노인 보호구역정비 4억 원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 50억 원 등이다. 

대중교통 육성지원을 통해 교통인프라 구축과 교통서비스를 강화한다. △운수업계 재정지원 99억 원 적기 지급 △농어촌버스 재정지원 27억 원 △노인 등 교통약자 지원 23억 원 △벽지노선 지원사업 7억 3000만 원 △교통행정 시설정비 20억 원 △교통지도 주차관리 13억 6000만 원 등 202억 6000억 원이 반영된다. 지난해 착공한 홍성읍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58억 원과 내포신도시 주차타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 95억 원도  연내 완공 목표다.

농업 기반 시설과 농업용수 개발사업도 농번기 시작 전 완료한다.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15억 5000만 원 △용배수로 정비 15억 원 △경지정리지구 유지보수 7억 5000만 원 △한발 대비 농업용수개발 19억 원 등 57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노후한 재해위험 저수지에 대해 마온 저수지 올해 준공과 장곡 저수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17억 9000만 원(총사업비 51억 5000만 원)을 투입, 재해를 사전 방지할 방침이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올해 추진되는 각종 건설사업은 설계에서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반영함은 물론 상반기 중 조기 착공하여 군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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