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美 투어 성료..지미 팰런 팔로우까지

김지현 기자 2022. 2. 2. 1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티즈(ATEEZ)가 약 보름간의 미주 투어를 마쳤다.

에이티즈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서울에서 막을 올린 에이티즈의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가 3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더 포럼(The Forum)에서의 추가 공연을 마지막으로 미주 지역 아레나 투어까지 성료했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에이티즈(ATEEZ)가 약 보름간의 미주 투어를 마쳤다.

에이티즈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서울에서 막을 올린 에이티즈의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가 3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더 포럼(The Forum)에서의 추가 공연을 마지막으로 미주 지역 아레나 투어까지 성료했다”라고 전했다.

에이티즈는 이번 미주 투어를 통해 지난달 18일 시카고(Wintrust Arena)부터 애틀랜타(Gas South Arena), 뉴어크(Prudential Center), 댈러스(The Texas Trust CU Theatre at Grand Prairie)를 거쳐 LA(The Forum)까지 5개 도시 6회차 공연을 진행했다.

2년 만의 만남이었지만 그 기다림만큼이나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각 도시별 티켓 오픈 직후 잇따른 전석 매진을 이끌어낸 에이티즈는 마지막 행선지인 LA 공연을 1회 추가하며, 총 7만여 팬을 만나게 됐다. 이들 중에서는 에이티즈 무대의상은 물론이고 스파이더맨 코스프레를 한 팬부터 89세 생일을 맞아 공연장을 찾은 팬들까지 나이와 성별을 가리지 않고 모여 눈길을 끌었다.

에이티즈 또한 각 도시별로 색다른 무대와 멘트를 준비해 단숨에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미주 투어의 마지막인 31일 LA 공연에서는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은 물론, 그동안 성장한 무대실력을 한 줌의 호흡과 한 방울의 땀에 고스란히 실었다.

에이티즈는 영어로 현지 팬들과 소통하며 화답했다. “에이티니(ATINY)를 만나고 ‘나’를 사랑하게 됐다. 이제는 내가 그 사랑을 여러분들께 보답할 차례다. 이 순간을 ‘영원’이라는 이름으로 간직하면서, 여러분 곁에서 평생 많은 사랑을 드리겠다. 힘든 순간, 행복한 순간 모두 옆에 있을 테니 우리 함께 걷자”라는 소감을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번 투어에 현지 매체는 물론 셀럽들도 주목했다. 미국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의 진행자 ‘지미 팰런’이 에이티즈의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는가 하면,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Rolling Stone)’에서는 공연 현장을 취재하며 극찬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이티즈는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의 미주 지역 아레나 투어를 마치고 팬사인회 및 현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KQ엔터테인먼트]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