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귀경길 검사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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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역대 처음으로 2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설 연휴 닷새째이자 마지막 날인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2만270명 늘어 누적 88만4천310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신규확진자는 전날 1만8천342명(당초 1만8천343명으로 발표됐다가 정정)으로 처음 1만8천명대를 기록했는데, 하루 새 1천928명 늘어 2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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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역대 처음으로 2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설 연휴 닷새째이자 마지막 날인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2만270명 늘어 누적 88만4천310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신규확진자는 전날 1만8천342명(당초 1만8천343명으로 발표됐다가 정정)으로 처음 1만8천명대를 기록했는데, 하루 새 1천928명 늘어 2만명을 넘어섰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주차장에 설치된 '서울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 줄 선 시민들. 2022.2.2
ka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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