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붕괴 현장, 25톤 구조물 무너져 150여 명 대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명이 숨지고 4명이 파묻히거나 실종된 광주광역시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25톤 규모의 콘크리트 구조물이 무너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오늘(2일) 오전 8시쯤, 붕괴 아파트 건물 201동 서쪽 외벽 모서리 부분에 매달려 있던 25톤 가량의 대형 콘크리트 구조물 일부가 떨어져 내렸습니다.
구조물의 큰 덩어리는 22층까지 떨어진 뒤 건물에 얹혔고 일부는 지상까지 떨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명이 숨지고 4명이 파묻히거나 실종된 광주광역시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25톤 규모의 콘크리트 구조물이 무너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오늘(2일) 오전 8시쯤, 붕괴 아파트 건물 201동 서쪽 외벽 모서리 부분에 매달려 있던 25톤 가량의 대형 콘크리트 구조물 일부가 떨어져 내렸습니다.
구조물의 큰 덩어리는 22층까지 떨어진 뒤 건물에 얹혔고 일부는 지상까지 떨어졌습니다.
잔해물이 낙하하기 경보음이 여러 차례 작동하면서 건물에서 구조 작업 중인 현대산업개발 측 119명과 소방 38명 등 모두 152명은 모두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구조물 낙하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소방당국은 현장의 안전 상태가 확보되는 대로 중단된 구조·탐색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정규진 기자socc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아이돌 연습생이라더니…이수근 아들, 잘생긴 외모에 '깜짝'
- '가족오락관' 최장수 여자 MC 손미나, 故 허참 애도 “하염없이 눈물만”
- '워킹데드' 출연 미국 배우, 다리 밑에서 사망한 채 발견
- 광주 아파트 붕괴 현장, 25톤 콘크리트 또 무너져내렸다
- “귀국하지 마!” 7연패 베트남에 진 중국 축구, 팬들 격분
- K-9 수출 쾌거?…“이집트, 한국 수출입은행 돈 빌려 산다”
- 여직원들에 전화해 '숨소리만'…경징계 내린 고용노동부
- 한국말 한마디도 못 하는 그들이 K-POP을 만드는 이유
- 김진수-권창훈 연속 골…10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쾌거
- 순찰차의 긴급 '에스코트'…의식불명 암 환자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