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VIVIZ·케플러..연이은 코로나19 확진, 불안감 커지는 가요계

공미나 기자 2022. 2. 2.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미크론 변이 여파가 거세다.

일일 확진자 수가 연일 1만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줄어들질 않는 가운데, 가요계 불안감도 커져가고 있다.

더보이즈도 멤버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도 오마이걸 유빈, 브레이브걸스 유나, 권은비, 효린, 위아이 김동한 유용하 강석화 등 약 열흘 간 발생한 가요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0여명에 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왼쪽부터) 방탄소년단 지민, 비비지 은하, 케플러 서영은 김채현 /사진=스타뉴스

오미크론 변이 여파가 거세다. 일일 확진자 수가 연일 1만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줄어들질 않는 가운데, 가요계 불안감도 커져가고 있다.

먼저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지난 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세계 팬들의 걱정을 샀다. 지민은 전날 경미한 인후통과 복통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PCR 및 정밀 검사를 받았다. 지민은 멤버 중 네 번째 감염 사례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멤버 슈가, RM, 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완치된 바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연일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오는 2월 컴백을 앞둔 트레저는 요시·최현석·준규·마시호까지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이콘도 리더 바비를 제외하고 김진환·홍윤형·김동혁·구준회·정찬우 5명이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위너에서는 이승윤이 확진됐다.

트레저(위), 더보이즈 /사진=스타뉴스

더보이즈도 멤버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4일 에릭을 시작으로 영훈, 현재, 주학년, 상연이 줄줄이 확진 소식을 전했다. 아울러 같은 소속사 걸그룹 위클리 이재희도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자친구 해체 후 새 출발을 앞둔 그룹 비비지(VIVIZ)로 멤버 세 명 중 두 명이 코로나19에 걸렸다. 지난 28일 엄지가, 지난 30일 은하가 연달아 확진 판정을 받은 것. 특히 2월 9일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올초 데뷔한 케플러도 멤버 김채현과 서영은이 코로나19에 걸렸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12월에도 멤버 샤오팅, 마시로가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바람에 데뷔를 미룬 바 있다.

이 밖에도 오마이걸 유빈, 브레이브걸스 유나, 권은비, 효린, 위아이 김동한 유용하 강석화 등 약 열흘 간 발생한 가요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0여명에 달한다.

아이돌 가수들은 활동 특성상 숙소 생활 등을 하며 24시간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다. 또 녹음실, 안무 연습실 등이 밀폐된 공간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 감염에 취약하다.

이번 가요계 연쇄 감염은 대부분이 2차 접종 혹은 3차 접종까지 마친 돌파 감염 사례가 대부분이다. 소속사 측은 자체적 방역에 힘쓰고 있지만, 잇단 확진자 발생에 걱정이 커지고 있다.

한 소속사 관계자는 "격리 기간 이후 잡힌 일정에 대해서는 큰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다만 백신 접종을 완료해도 감염 사례가 속출되는 만큼 다들 긴장을 놓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관련기사]☞ 노홍철, 일주일 만에 8kg 쪘다..'무너진 턱선' 충격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설에 父 조성민 그리움 '울컥'
AOA 탈퇴 지민, 30kg대 '핼쑥한 얼굴'..못 알아볼 정도
함소원 쌍꺼풀 재수술..퉁퉁 부은 소세지 눈
최민환♥율희 子 재율, 목욕하다 병원行…'8시간 대기'
이병헌 부럽네..♥이민정, 입 떡 벌어지는 '집밥클라쓰'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