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녀석들 "남미투어 기대돼.. 멋진 무대 선사할 것" [인터뷰]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미의 수많은 팬분들께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이어 "남미의 많은 팬분들께 멋진 무대를 보여드려서 멋진녀석들이라는 팀을 최대한 많이 알리고, 다음 투어때는 아레나 투어를 할 수 있는 팀이 되고 싶다"며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멋진녀석들(GreatGuys)이 2월부터 시작되는 남미투어에 임하는 각오를 이같이 밝혔다.
멋진녀석들 백결은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2020년 2월 푸에르토리코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단독콘서트를 열었던 적이 있었는데, 정말 열정적으로 호응해 주셨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그래서 그런지 이번 남미투어도 팬분들과 함께 평생 기억될 좋은 추억을 만들 생각에 너무 설레고 흥분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남미의 많은 팬분들께 멋진 무대를 보여드려서 멋진녀석들이라는 팀을 최대한 많이 알리고, 다음 투어때는 아레나 투어를 할 수 있는 팀이 되고 싶다”며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했다.
특히 다운은 남미투어가 성사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팬들 때문이라고 공을 돌렸다. 다운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좋은 기회가 와서 남미투어를 하게 됐는데, 이는 변함없이 멋진녀석들을 응원해 주시는 그레이스(팬덤명) 덕분에 가능한 일”이라고 힘주어 말하며 “그레이스에게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고 팬사랑을 과시했다. 이어 “지난 공연에서는 많이 떨려서 제대로 즐기지 못 했던 것 같아 너무 아쉬웠다”며 “그동안 많이 성숙해진 만큼 이번 투어에서는 무대에서 제대로 놀아보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멋진녀석들은 최근 공식 유튜브에 남미 가수들의 무대 커버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을은 “이번 남미투어에서 팬분들께 뭔가 특별한 무대를 보여드릴게 없을까 멤버들끼리 고민했다”며 “팬분들과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남미 팬분들이 많이 좋아하는 라틴팝을 연습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자 의연은 “현재 해외 많은 팬분들이 K팝을 존중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만큼, 저희도 라틴팝을 즐겨 듣고 그분들의 음악을 사랑하고 존중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드리고 싶었다”며 “발음이 많이 부족하고 어색하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멋진녀석들(재이·호령·다운·한을·활찬·의연·동인·백결)은 오는 25일 멕시코를 시작으로 콜롬비아, 도미니카공화국을 아우르는 ‘2022 멋진녀석들 위 아 낫 얼론 투어’(2022 GraetGuys We‘re Not Alone Tour)에 돌입할 예정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5년 '가족오락관' 책임진 허참, 투병 중 별세…향년 73세
- (영상) "왜 안 잘라줘?" 분노…기름에 호떡 던진 손님의 '결말'
- 안설희 "처음부터 공부 잘했던 건 아냐…여러 과정 거쳤다"
- K-방산 또 일냈다…'명품 자주포' K9 이집트 수출 쾌거
- 윤석열, '양자토론' 불발에 "이재명, 작년부터 허세라고 봤다"
- 올해도 사전청약 랠리 이어진다...대어는 어디?
- 팝스타·뷰티 CEO 리한나, 2세 임신…만삭 커플 사진 공개
- 허경영, 13억 쓰며 전화한 이유는…"나를 TV에 내보내지 않아"
- 편파 판정 징계 받은 중국 피겨 심판, 베이징 올림픽 복귀 논란
- 무등산 오른 이준석 "호남서 20%이상 득표해 지역구도 깨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