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이상민 "탁재훈, 세련되고 웃겨 동네서 유명..매력 덕분에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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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이상민이 과거 탁재훈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날 이상민은 탁재훈이 데뷔 전부터 동네에서 유명했다며 "세련되고 웃긴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저 형이 어디 가서 뭘 얻어먹어도 돈 낸 사람처럼 앉아 있다"며 탁재훈이 어디서나 당당했다고 폭로했다.
이상민은 사람을 끌어들이는 탁재훈의 매력 덕분에 연예계에 데뷔할 수 있었다며 탁재훈의 남다른 모습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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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이상민이 과거 탁재훈의 매력을 소개했다.
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장윤정, 김윤자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이상민은 탁재훈이 데뷔 전부터 동네에서 유명했다며 "세련되고 웃긴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집 나올 때 밤에 들어갈 택시비만 갖고 나오면 하루종일 밥도 네 끼 먹고 잘 놀았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상민은 "저 형이 어디 가서 뭘 얻어먹어도 돈 낸 사람처럼 앉아 있다"며 탁재훈이 어디서나 당당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탁재훈은 웃음을 터뜨리며 "맞다"고 인정했다. 그는 "누가 뭘 사주면 '또 고기야? 회 먹을래' 했다"며 "그럼 회를 먹는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한량도 아니고 고급 거지냐"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전 얘기에 상기된 탁재훈은 "심지어 잔돈도 내가 받은 적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민은 사람을 끌어들이는 탁재훈의 매력 덕분에 연예계에 데뷔할 수 있었다며 탁재훈의 남다른 모습을 전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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