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와이프' 방배수, 금보라에 "신혼방은 좁을수록 좋아" 닭살 멘트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2. 2. 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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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와이프'의 안석환, 금보라가 신혼방을 구경했다.

31일 밤 방송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에서는 노원주(조향기)가 서초희(한다감) 시어머니 나선덕(금보라)과 시아버지 방배수(안석환)의 방을 꾸민 모습이 담겼다.

이날 노원주는 신혼 여행을 다녀온 나선덕과 방배수를 위해 신혼방을 꾸몄다며 생색을 냈다.

방배수는 노원주를 향해 "수고 많이 했다. 나가보라"고 말해 노원주를 멋쩍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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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석환, 금보라 / 사진=KBS1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국가대표 와이프'의 안석환, 금보라가 신혼방을 구경했다.

31일 밤 방송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에서는 노원주(조향기)가 서초희(한다감) 시어머니 나선덕(금보라)과 시아버지 방배수(안석환)의 방을 꾸민 모습이 담겼다.

이날 노원주는 신혼 여행을 다녀온 나선덕과 방배수를 위해 신혼방을 꾸몄다며 생색을 냈다. 노원주는 "마음 같아서는 가구랑 벽지 싹 다 바꾸고 싶었는데 아버님이 원치 않으셔서 이렇게만 했다"고 말했다. 신혼방은 꽃잎과 하트 풍선 등으로 장식돼 있었다.

방배수는 노원주를 향해 "수고 많이 했다. 나가보라"고 말해 노원주를 멋쩍게 했다.

방배수는 나선덕에게 "우리 둘이 있기엔 방이 좀 좁지 않냐"며 걱정했지만, 나선덕은 "딱 좋다"고 답했다. 방배수는 "하긴. 신혼 방은 좁으면 좁을수록 좋다"면서 나선덕을 안아 들러올리며 신혼 분위기를 형성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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