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외식비 8개 품목 중 7개 올라..냉면 8.1% 상승
김상우 2022. 2. 1. 22:31
새해부터 물가 상승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해 주요 외식비도 대부분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인 '참가격'을 보 지난해 12월 서울 지역 기준으로 대표 외식 품목 8개 가운데 7개 품목의 가격이 지난해 1월 대비 상승했습니다.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냉면으로, 지난해 1월 9천 원에서 12월에는 9천731원으로 8.1% 상승해 1만원에 육박했습니다.
자장면은 같은 기간 5천346원에서 5천692원으로 6.4% 올랐고 김치찌개 백반과 비빔밥, 칼국수는 각각 4.5%, 4.3%, 4.0%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1년 동안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가공식품은 국수로, 12.6% 상승했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