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큰딸 태리 장염에 설 연휴 응급실행.."아이 둘, 10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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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지혜가 큰딸 태리가 아파 새벽에 응급실에 달려간 사연을 전했다.
이지혜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고된 새해 전날. 태리가 아파서 새벽 응급실행"이라며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한 이지혜는 태그를 통해 "아이가 둘. 두 배 아닌 열 배 힘든 것. 울어도 되나요. 응급실만 세 번. 장염"이라 덧붙여 설 연휴 아이의 병원행으로 아찔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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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지혜가 큰딸 태리가 아파 새벽에 응급실에 달려간 사연을 전했다.
이지혜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고된 새해 전날. 태리가 아파서 새벽 응급실행"이라며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올해가 시작된 것도 모르고 정신 차려보니 이틀이 지났다"며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엄마도 같이 아픈 거 맞죠?"라고 적었다.
이어 "이제 아이가 둘이니 더 정신 바짝 차려야 할 것 같다"면서 "몸도 건강해야 육아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다짐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한 이지혜는 태그를 통해 "아이가 둘. 두 배 아닌 열 배 힘든 것. 울어도 되나요. 응급실만 세 번. 장염"이라 덧붙여 설 연휴 아이의 병원행으로 아찔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씨와 결혼해 다음해 첫딸 태리를 낳았으며 지난해 12월 둘째딸 엘리를 품에 안았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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